지난 4월 29일, 김해에 위치한 B사에서는 사내 AI시스템의 성능을 좌우할 데이터 전처리를 주제로 8시간짜리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단순히 AI를 써보는 수준이 아니라, 실제 사내에 구축된 시스템에 들어갈 데이터를 다루는 실무 교육이라는 점에서 기업 담당자 및 교육생들의 관심이 남달랐습니다.
AI의 품질은 데이터에서 시작됩니다
아무리 성능 좋은 AI라도 입력되는 데이터가 부정확하면 제대로 된 답을 내놓을 수 없습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의 자료를 AI가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가공해 업로드하는 전처리 담당자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는데, 단순 반복 작업이 아니라 본인이 다루는 데이터 하나하나가 사내 AI의 완성도를 결정한다는 걸 체감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직접 써보고, 직접 다뤄보는 AI 데이터 전처리
교육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뉘었습니다.
•전반부 3시간은 AI를 직접 써보며 프롬프트 하나로 결과물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AI의 할루시네이션 줄이는 방법, 공란 처리 같은 기초적이지만 놓치기 쉬운 전처리 포인트들도 함께 다뤘습니다.
•후반부 5시간은 실제 부서의 데이터를 가지고 전처리 정확도를 겨루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채워졌습니다. 강사님이 준비하신 전처리 전/후 비교 자료를 통해 데이터 품질에 따라 AI 답변 수준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 부분에서 참여자들의 몰입도가 특히 높았습니다.
실제 데이터로 확인한 전처리의 효과
이번 2차 교육은 1차 교육 때 나온 피드백을 반영하여 난이도와 내용을 대상자에게 맞게 상당 부분 다듬었습니다. 그 결과 만족도 점수는 94점이 나왔으며, 실제 사례 기반이라 문서 작업의 의미를 명확히 알 수 있었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현장 담당자들이 AI 구축의 주축이라는 책임감과 동기부여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B사의 사내 AI가 한층 더 단단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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