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종자 산업 맞춤형 온라인 Biz.영어 특강 | 구조적 사고를 기반으로 스피킹 자신감 향상 기업 사례(L사)

L사는 글로벌 네트워크 속 분산된 사업장 환경과 임직원들의 영어 말하기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캐럿글로벌과 함께 맞춤형 온라인 비즈니스 영어 특강을 도입했습니다. 본 과정은 '발화의 발아' 콘셉트 아래 농업·종자 산업의 실제 업무 맥락을 담은 전용 교안 제작, 소그룹 회의실 기반의 참여형 스피킹 훈련, 그리고 월 1회 특강을 넘어선 주간 과제 및 개별 피드백 관리 체계를 결합하여 학습자들의 영어 자신감과 실무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였습니다.

By CARROT 11 min read
농업·종자 산업 맞춤형 온라인 Biz.영어 특강 | 구조적 사고를 기반으로 스피킹 자신감 향상 기업 사례(L사)
고객사에서 프로그램 도입을 하게 된 배경이나 이유는 무엇인가요?

L사는 종자·원예 분야를 기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연구개발, 종자가공, 영업·마케팅은 물론 법무와 인사총무까지 다양한 직무가 하나의 산업 안에서 협업하며, 해외 본사 및 글로벌 파트너와의 커뮤니케이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업무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빈도는 직무마다 차이가 있었습니다. 영어의 필요성에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었지만, 막상 영어로 소통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심리적인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는 글로벌 환경에서 일하는 많은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고민이기도 합니다.

또 하나의 과제는 사업장의 분산이었습니다. 여러 지역에 근무지가 흩어져 있어 정기적인 집합 교육을 운영하기 어려웠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방식이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L사가 선택한 것은 온라인 기반의 월 1회 정기 특강이었습니다. 단기간의 어학 성과를 목표로 하기보다, 학습자들이 익숙한 농업·종자 산업이라는 업무 맥락 안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해 보며 실제 업무에 필요한 영어 자신감을 차근차근 쌓아갈 수 있도록 교육을 설계했습니다.

교육 기획 과정에서 확인한 고객사의 요청사항은 무엇이었나요?

기획 단계에서 L사가 가장 중요하게 전달한 요구사항은 크게 네 가지였습니다.

① 산업 맞춤형 주제로 운영할 것
일반적인 비즈니스 영어가 아니라, 농업·종자 산업에서 실제 사용하는 표현과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하기를 원했습니다.

② 전용 콘텐츠를 제작할 것
기성 교재를 사용하는 대신, 과정 목적에 맞춘 맞춤형 교안 제작을 요청했습니다.

③ 영어로 말하는 자신감을 높일 것
문법의 정확성보다 실제로 영어를 말해보는 경험을 우선시했습니다.

④ 참여 중심의 특강으로 운영할 것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보다 학습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상호작용 중심의 수업을 희망했습니다.

이 네 가지 요청은 결국 하나의 방향으로 이어졌습니다. 듣는 수업이 아니라, 직접 말해보는 수업. 캐럿글로벌은 이 방향성을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설계했습니다.

교육과정 소개 및 준비과정에서 특별하게 Focus를 맞춘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농업·종자 산업이라는 고객사의 특성을 교육 과정에도 자연스럽게 녹여내기 위해, 캐럿글로벌은 과정 기획 단계에서부터 발화의 발아(Seed to Harvest)라는 콘셉트를 기획했습니다. 종자가 씨앗에서 싹을 틔우고, 줄기를 뻗어 결실을 맺듯 학습자의 영어 역시 단계적으로 성장하도록 설계하자는 의도를 담은 것입니다.

이번 과정의 핵심 원칙은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영어가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구조를 설계한다."

이를 위해 과정은 총 12회차를 아래와 같이 총 3단계로 나누어 구성했습니다.

①1단계 Seed (1~4회차) | Small Talk
영어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자연스럽게 말문을 여는 단계입니다. '우리나라 농작물 소개하기', '추천하고 싶은 농산물 이야기하기'처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주제로 영어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짧게라도 직접 말해보는 경험을 쌓도록 설계했습니다.

②2단계 Grow (5~8회차) | Topic Discussion
짧은 답변에서 한 단계 나아가 자신의 의견과 근거를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단계입니다. '기후 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 '로컬 먹거리와 글로벌 수입 작물' 등 실제 산업 이슈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사고를 확장하고, 영어로 의견을 주고받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늘려갔습니다.

③3단계 Harvest (9~12회차) | Presentation
앞선 단계에서 쌓아온 표현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자신의 업무와 연결된 주제를 직접 선정해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단계입니다. 단순히 발표를 완주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통해 메시지 전달력과 실무 활용도를 높이며, 학습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매 회차는 주제 이해(25분) → 핵심 표현 학습(30분) → 응용 및 실습(50분) → 피드백 및 정리(15분)​의 학습 사이클로 운영했습니다. 말하기 전에 충분히 준비하고, 다양한 발화 활동을 경험한 뒤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표현을 정리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고객사의 니즈맞춤형 접근법 및 차별화 요소는 무엇인가요?

첫째, 산업 맞춤형 콘텐츠를 직접 제작했습니다.
농업·종자 산업 이슈, 글로벌 농업 시장, 기후 변화, 친환경 농업, 종자 연구 등 실제 업무와 연결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습니다. 관련 기사와 영상 자료를 활용해 전용 교안을 제작하고, 전체 해석보다 핵심 표현 중심으로 학습 부담을 줄여 실제 말하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둘째, 정확성보다 의사소통을 우선했습니다.
완벽한 문법과 발음을 요구하면 오히려 영어 사용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짧은 답변에서 시작해 질문에 답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단계적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사용량을 늘려갔습니다.

셋째, 소그룹 회의실 기능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온라인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참여 시간입니다. 소그룹 회의실 활용해 한 사람당 발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해야 하는 부담도 함께 낮췄습니다.

넷째, 수업이 없는 기간까지 학습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과정의 가장 큰 차별점은 월 1회 특강 이후의 운영 방식이었습니다. 월 1회 교육만으로는 학습 흐름이 끊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아래와 같은 운영 체계를 함께 설계했습니다.

  • 단체 채팅방을 통한 학습 콘텐츠 제공 (Youtube영상, 강사 제공 학습 자료 등)
  • 주간 과제 안내 및 제출 관리 (미제출자 독려, 매주 리마인드 진행)
  • 강사의 개별 피드백 (과제 피드백)
  • 운영진의 지속적인 학습 독려

수업 2시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한 달 내내 학습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한 것이 이번 과정의 핵심 경쟁력이었습니다.

학습자의 만족도 결과 또는 피드백 등 교육 진행 후 결과 및 효과를 설명해 주세요.

현재 과정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초기부터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평균 출석률 90% 이상, 과제 제출률 100%를 유지하며 높은 학습 참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담당자 역시 매 회차 운영에 함께 참여하며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학습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학습자들의 변화입니다. Seed 단계에서는 짧은 문장으로 답변하던 학습자들이 Grow 단계에 접어들면서 자신의 의견에 이유와 근거를 덧붙여 설명하기 시작했고,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보다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직무와 영어 수준이 모두 다른 학습자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변화가 더욱 기대됩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은, 영어 말하기는 단순히 실력만의 문제가 아니라 학습자가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환경과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남은 과정에서 학습자들의 영어 자신감과 실무 활용 역량이 얼마나 더 성장할지 더욱 기대됩니다.


영어 교육의 성패는 얼마나 좋은 교재를 사용하는지가 아니라, 학습자가 실제 업무에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만들어 주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산업에 맞춘 콘텐츠와 참여 중심의 수업, 그리고 교육 이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학습 관리가 결합될 때 월 1회 특강이라는 제한된 접점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캐럿글로벌은 고객사의 산업과 직무를 깊이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콘텐츠 제작부터 참여 중심 수업 설계, 체계적인 학습 운영과 피드백까지 하나의 교육 경험으로 연결합니다.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교육이 아니라,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를 만드는 교육. 캐럿글로벌이 귀사에 꼭 맞는 글로벌 교육을 함께 설계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