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기업 탐방을 통해 글로벌 역량뿐만 아니라 공동체 생활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경험했어요.”

캐럿글로벌의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항저우 기업 탐방을 경험한 동국대학교 108리더스 19기 학생대표 김연서 학생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By CARROT 8 min read
“항저우 기업 탐방을 통해 글로벌 역량뿐만 아니라 공동체 생활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경험했어요.”
동국대학교 108리더스 19기 학생대표 김연서
캐럿글로벌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캐럿글로벌의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은 해외의 산업 현장과 기업, 기관을 직접 방문하며 세계의 흐름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일하는 방식을 현장에서 배우고 이를 우리 조직의 방향성과 연결해 보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연수는 단순한 방문 일정이 아니라 현지 전문가 브리핑, 기업 관계자와의 대화, 참가자 간 토론과 정리 과정을 통해 배움을 확장하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연수 전에는 관련 산업과 이슈를 함께 살펴보고, 현장에서는 핵심을 중심으로 인사이트를 정리하며, 연수 이후에는 적용 가능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특히 이번 동국대학교 연수는 참여자들이 현장의 사례를 직접 듣고 질문하며, 글로벌 환경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글로벌 파트너 기사에 대학생 인터뷰는 처음이에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23학번 김연서라고 합니다. 2025년에 동국대학교 108리더스 프로그램 19기 회장으로 활동했고요, 40명의 19기 단원들과 함께 지난 1월 캐럿글로벌의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3박 4일 항저우에 다녀왔습니다.

동국 108리더스에 대해서 먼저 설명해주세요.

동국대학교 108리더스 프로그램은 2007년 첫 출범하여 올해로 20년 차를 맞이한 동국대학교를 대표하는 학생 리더십 역량 개발 프로그램이에요. 매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적 역량을 갖춘 3학년 학생을 선발하여 운영됩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문제 해결 프로젝트 및 리더십 교육 등의 집중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사회에 이바지할 핵심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지난 기수에서는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는데 올해는 해외 연수 컨셉으로 바뀌어 캐럿글로벌의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만나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 항저우 기업 탐방은 어떤 형식으로 이뤄졌나요?

알리바바와 유니트리 등 글로벌 기업을 방문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습니다. 단순 기업 방문이 아니라 현직자들을 직접 만나 대화도 나누고 강의를 듣기도 하고, 사무실 견학과 구내식당 이용까지 알찬 탐방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불어 절강수인대학교 학생들과 만남 시간도 있었는데, 같은 대학생끼리 인사이트를 나누는 소중한 경험도 했답니다.

친구끼리 함께한 여행이기도 하니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았겠어요.

너무 많은 에피소드가 있어서 무엇부터 말씀드려야 할지 모를 정도예요. 전공 수업이나 기사에서만 접했던 알리바바와 유니트리 기업이 어떻게 생겼고 어떤 형태로 돌아가고 있는지 경험했던 것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그런데 돌아와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단연 먹거리예요. 연수와 탐방도 좋았지만 캐럿글로벌에서 정말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주셨거든요. 이틀 차에 항저우에서 유명한 정통 난징 코스요리를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중국 특유의 향신료가 정말 진했어요. 평생 처음 먹어 보는 맛이 느껴졌달까요. 색다른 경험이었지만 먹지 못하는 학생도 많아서 바로 다음 식사부터는 이런 저희의 입맛을 반영해 비교적 무난한(?)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배려도 받았답니다.

항저우 미션 인사이트 프로그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이 있나요?

기업 탐방도 인상 깊었지만, 이번 항저우 방문은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배덕형 대표님께 들었던 강의가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중국인들에 대해 제가 가지고 있던 선입견을 깰 수 있었죠. 예를 들어 중국인들은 새치기를 많이 한다고 알고 있는데, 그건 도덕성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만의 문화라는 점을 알게 되었죠. 문화적 차이가 있다는 점을 먼저 인정하고 나서 절강수인대학교 학생들을 만나고 나니 훨씬 더 친근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나 취업 역량에 어떤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시나요?

저희 108리더스 단원들은 동국대학교 3학년 학생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전공과 진로가 다양합니다. 그래서 각자 보는 것도 다르고 느낀 바도 달랐어요. 탐방 후 그 이야기를 나눴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기보다는 공동체 생활과 동료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화합의 경험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항저우 탐방을 다녀온 후 이러한 저희의 이야기를 모아 동국대 108리더스 SNS에 숏폼 형식으로 소개해 두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꼭 찾아봐 주세요.

마지막으로 캐럿글로벌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에서 느낀 장점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가장 좋았던 것은 이 프로그램의 현장성입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하나도 허투루 보내는 시간이 없다고 느껴졌어요. 분명 이 기업, 이 학교, 이 지역을 완벽히 아는 사람이 만든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사전 OT부터 체계적이었어요. 우리가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할 것인지 OT를 통해 확실히 알 수 있었고, 준비된 대로 모든 것이 이뤄지더라고요. 그리고 기업 탐방뿐 아니라 강의도 듣고 대학도 가보고 친구들도 교류도 할 수 있었죠. 다른 학생들에게도 캐럿글로벌의 기업 탐방 및 연수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