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과정의 기본사항을 소개한다면?
“영어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도 공교육에서 부담 없이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S 지자체 원어민 영어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외국인을 직접 만나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는 S 지자체 S 담당자님의 인터뷰 내용이 S 지자체 원어민 영어교실에 대한 목적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약 9개월 동안 140여 곳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5,800여 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다양한 놀이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HR솔루션사업본부 Elina(고아람) 매니저 테마별 활동으로 이뤄진 특별수업인 ‘Fun-Day’와 연말 학습 발표회,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전문적인 원어민 강사진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공교육의 한계를 보완하며 공교육과 사교육의 장점을 결합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원어민 강사와 대면 수업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 점입니다. 비대면 교육이 일반화된 시대에, 아이들이 직접 원어민 강사와 상호작용을 하며 생생한 영어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입니다. 또한 아이들의 연령대를 고려한 30~40분의 수업은 아이들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면서도 부담 없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적극 활용한 원어민 강사의 상호작용 중심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즐기며 새로운 문화를 경험합니다. 또한, S지자체 지원으로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전체 교육 수준을 한 단계 올리고 있기도 합니다. 이는 S지자체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라는 비전과 맞물려 지역사회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의미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영어 학습의 방법은 어떤 것을 추천하시나요?
특히 4~7세 아이들에게는 영어가 학습만이 아닌 흥미와 재미 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노래, 게임, 스토리텔링 등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영어를 일상에서 즐기는 언어로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학습 법입니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작은 성공 경험을 쌓아가며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학습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미션이나 꿈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영어는 단순히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가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사람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이를 위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팀 전체가 이 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서 과정을 마무리하는 것이 매 과정의 목표입니다.
교육 담당자로서의 보람과 포부를 말해주세요.
교육을 담당하면서 가장 큰 보람은 아이들이 영어를 즐기고, 수업에 점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때입니다. 참관을 다니며 원장님들과 선생님들께 긍정적 피드백을 듣거나 아이들이 지난번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 수업을 즐기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또한, 교육 과정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연말에 진행되는 성과 발표회와 같은 행사뿐 아니라 매년 교구 개발, 기획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각 과정이 목표에 맞게 순조롭게 진행될 때 큰 성취감을 느낍니다. 이 모든 과정은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기에 더욱 뜻깊습니다.
향후 우리 팀에서는 표준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교구업체와 협력해 각 주차별 활동과 연계된 맞춤형 교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연계시켜 배운 것을 간단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도록 워크북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학습의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