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을 도입하게 된 배경과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S사는 그동안 해외 법인 우수 현지 인재들을 본사 연수를 통해 육성해 왔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강력한 리더십과 조직 적응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는 과제가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글로벌 교육 전문 기업인 캐럿과 협력하여 새로운 교육 과정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연수 차원을 넘어, 한국 문화와 기업 조직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주재원과 현지 직원 간의 문화적 간극을 좁히고, 핵심 인재로서의 동기 부여와 성장을 촉진하며, 리더십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직급과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균형 잡힌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설계하면서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번 과정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행형 리더십’에 초점을 맞추어 설계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캐럿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강의 대신, 각 국가와 권역별 실무 사례를 맞춤형으로 준비했습니다. 유럽, 미주, 아시아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참가자들이 높은 몰입도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해결책을 찾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는 동시에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왜’를 묻고, 그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본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본 과정은 어떤 교육 방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운영 방식의 특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 중심의 워크숍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단순히 강의를 듣는 일방향 교육이 아니라, 권역별로 비슷한 고민을 가진 참가자들이 모여 실제 현장에서 겪는 사례를 바탕으로 서로의 고민과 이슈를 공유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FT와 함께 구체적인 케이스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면서, 실질적인 협업의 장을 경험했습니다. 이를 통해 문화적 차이나 업무 특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해결 방안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왜’라는 질문을 깊이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실제로 협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운영 과정 중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학습자의 반응이 있었다면 소개해주세요.
'운영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참가자들이 자신들이 경험해 온 조직문화가 한국 기업 특유의 ‘정(情)과 배려’ 중심의 소통 방식이라는 점을 새롭게 깨닫는 장면이었습니다. 성과보다 배려와 다정함이 우선시되는 문화라는 사실에 많은 참가자들이 놀라워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고객사 담당자님은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와 고맥락 커뮤니케이션의 차이를 이해하면서, 조직 내 갈등과 소통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교육은 문화적 이해를 넘어서, 실제 실무 케이스와 연계하여 현업의 이슈와 적용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리더십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값진 경험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려면, 실무에서 마주하는 도전과 경험이 핵심입니다.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행동으로 옮기며,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는 길을 만들어갑니다.
캐럿글로벌은 현실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행형 워크숍을 통해 우수 인재의 잠재력을 깨우고, 함께 성장하는 여정을 제시합니다.
지금 캐럿과 함께, 미래 글로벌 리더의 첫걸음을 내디뎌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