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사 중간관리자 브릿지 리더십, 협업 커뮤니케이션 교육

S사는 글로벌 환경에서 다부서 협업이 중요한 조직 특성을 반영해, 매니저급 리더를 위한 ‘브릿지 리더십·협업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리더십 강의가 아닌, The Box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자기 성찰형 워크숍으로 운영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자신의 행동과 태도를 돌아보며 협업 리더십을 실천적으로 이해했습니다. 특히 강사의 섬세한 피드백과 사례 중심 운영이 호평을 받았고, 교육 이후 “현업 적용에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By CARROT 5 min read
S사 중간관리자 브릿지 리더십, 협업 커뮤니케이션 교육
이번 교육을 도입하게 된 배경과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S사는 글로벌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여러 부서와 국가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조직입니다. 이러한 업무 특성상 매니저급 리더들에게는 단순한 관리 역량을 넘어, 협업을 이끌고 조직 내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리더십이 요구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S사는 올해부터 직급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체계를 새롭게 마련하고, 그 출발점으로 매니저급을 위한 ‘협업 리딩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과정은 매니저들이 브릿지 리더십의 의미를 이해하고, 협업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을 설계하면서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번 과정은 매니저급을 대상으로 한 첫 직급별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 인식, 브릿지 리더십, 협업 커뮤니케이션을 학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관점을 갖도록 돕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위해 ‘The Box’ 프로그램을 과정 전반에 접목했습니다. 매니저들이 협업 리더십을 단순한 개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태도와 행동을 교육 주제와 연결해 돌아볼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덕분에 참가자들은 브릿지 리더십과 협업 커뮤니케이션을 지식이 아닌 자기 성찰과 실천 과제로 받아들이며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본 과정은 어떤 교육 방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운영 방식의 특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번 과정은 참여형 워크숍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특히 ‘The Box’ 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라, 단순히 듣는 교육이 아니라 직접 적고, 공유하고, 접고, 뜯고, 기록하는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인 경험으로 전환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개념 학습 역시 사례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사의 일방적 강의보다는 참가자들의 현업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는 방식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브릿지 리더십과 협업 커뮤니케이션을 자신의 실제 상황과 연결하여 이해할 수 있었고, 협업 리더십을 어떻게 실천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운영 과정 중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학습자의 반응이 있었다면 소개해주세요.

'이번 과정에서 인상 깊었던 점은 강사님이 참가자 한 분 한 분의 사례와 경험, 고민을 섬세하게 다뤄주셨다는 것입니다. 처음으로 매니저급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이었기에, 참가자들은 ‘세심하게 관리받고 있다’라는 느낌을 크게 받으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나가면서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해주신 분들도 있었고, 강의 중간중간 쉬는 시간마다 강사님께 열정적으로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협업 리더십의 해법을 함께 찾아가는 의미 있는 과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협업은 혼자서는 완성할 수 없는 리더십입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매니저들은 브릿지 리더십과 협업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을 이해하고, 현업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캐럿글로벌은 이처럼 참여형·실행형 워크숍을 통해 리더들이 현실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협업의 가치를 실천하는 매니저들의 여정, 앞으로도 캐럿이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