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주역으로서의 발판이 되는
주재원 후보자 양성 과정
교육과정의 기본 사항을 소개한다면...
해당 교육은 롯데그룹의 각 계열사의 주재원 대상자들이 베트남으로 파견 가기 전 주재원 후보자로서의 준비를 위해 회화 능력 향상 집중 및 OPI(말하기 시험) 대비를 위한 주재원 후보자 양성 과정입니다. 약 4개월(18주)의 시간 동안 주재원 후보자 대상자들의 파견국인 베트남 언어를 주 1회 출퇴근과정(14주) + 월 1주 합숙과정(4주)를 병행하며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있습니다. 과정 종료 후 OPI IM(Intermediate Mid) 레벨을 취득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기업 교육의 특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주재원 후보자를 양성하기 위한 집중과정인 만큼 단순한 교재기반의 교과서적인 교육이 아닌 1:1 개별 학습 케어, 말하기 중심의 모의테스트, 파견국 문화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이문화 학습으로 다방면적으로 학습자가 과정에 몰입할 수 있는 장치들이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출퇴근과정 시에는 학습자가 일과 병행할 때 담당 강사진의 1:1 전화 외국어 과정을 통해 본 교육에서 개인별 부진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으며, 합숙 과정 시에는 담당 강사진의 1:1 클리닉을 통해 발음, 성조 등 개별 맞춤 첨삭 및 교정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3~5차 합숙 시에는 총 4번에 걸쳐 모의 OPI 테스트 진행함으로써 최대한 자연스러운 시험 환경을 조성 및 노출을 통해 학습자가 OPI 대비를 단단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학습자가 학습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파견국의 현지 일상 모습 및 이문화 학습을 여러 미디어 콘텐츠, 식문화체험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 중에 기억에 남는 학습자나 관련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베트남어 언어 특성 상 성조가 6개로 이뤄져 있어 베트남어를 처음 접하는 학습자들 입장에서는 장벽이 높은 언어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주재원 후보자 대상자들 대부분은 완전 입문으로 성조를 역시나 어려워하셨으며, 어휘를 듣고 발화하는 것을 초반에 많이들 힘들어하셨는데, 그 중에서도 유독 힘들어하는 학습자분이 계셨습니다.
이 학습자분은 합숙 시에 매일 아침 일찍 그리고 저녁 늦게까지 남아 자습을 하며, 계속해서 발화연습에 매진하셨고, 늘 수업 때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태도를 보여주셨습니다. 학습자분의 열정에 비례하게 중간성적에서 매우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셨으며, 학습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은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든다는 것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떨 때 가장 보람을 느끼시나요?
학습자와 담당자님이 과정에 대해 긍정적인 코멘트를 해주 실 때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고객의 니즈를 먼저 파악하기 위해 여러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고민하고 준비하는 것이 학습자의 필요를 충족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앞서 고객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도 캐치 할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에너지를 쏟는 운영자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Mission이나 꿈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저의 캐럿에서의 Mission은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시의적절한 솔루션을 제시해드리는 것입니다.
학습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교육과정에서 함께하는 동안 학습자분들의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많이 듣게 되는데, 저희 캐럿글로벌의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고민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합니다. 일과 병행하여 학습하시느라 힘드시겠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저희 꼭 IM 달성해봅시다!
교육담당자로서의 보람과 포부를 말해주세요~
저희 캐럿글로벌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만큼 고객 담당자와 학습자분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주신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책임감을 가지고 학습자분들의 어학능력 향상에 이바지하며, 해당 교육과정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담당자분과 원활히 소통하는데 힘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