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로리입니다. 🥕
독일에서 일하기 위해선 ‘비자’라는 첫 관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특히 외국인이 독일 내 고용주로부터 일자리를 제안받은 경우, 반드시 해당 목적에 맞는 취업 비자를 신청해야 하죠.
그런데 독일의 취업 관련 비자는 하나가 아닙니다. 목적과 조건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나뉘는데요, 오늘은 대표적인 세 가지 비자를 간단하고 명확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① 일반 취업비자 (Arbeitsvisum)
독일에서 정식으로 채용된 외국인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취업비자입니다.

🔹신청 대상
- 독일 고용주에게 정규직 일자리를 제안받은 외국인
- 관련 학위 또는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준비 서류
- 유효한 여권
- 독일 고용계약서
- 학위 증명서
- 이력서 (독일식 양식 추천)
- 재정 능력 증빙 서류
🔹신청 절차
- 서류 준비 (약 1~2주) → 주한독일대사관 또는 VFS 비자센터 예약 및 신청 (예약까지 평균 2~4주 소요) → 비자 심사 (직종 및 지역에 따라 4~10주) → 독일 입국 후 외국인청에 거주 허가 신청
② 블루카드 (Blaue Karte EU)
연봉이 높은 전문 인력을 위한 프리미엄 비자입니다. 유럽연합이 우수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만든 제도로, 독일에서도 매우 흔히 활용됩니다.

🔹신청 대상
- 일정 연봉 이상을 받는 고급 인력 (2025년 기준 약 €45,300 이상 / 부족 직종은 더 낮은 기준 적용)
- 학사 이상의 학위 보유자
-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인재
🔹추가 준비 서류
- 경력 증명서
- 독일어 능력 증빙 (직종에 따라 필요 여부 상이)
🔹신청 절차
- 서류 준비 (1~2주) → 대사관 예약 후 신청 (2~4주) → 비자 심사 (대체로 4~8주, 일반 취업비자보다 빠름) → 독일 입국 후 거주 허가 신청
③ 주재원 비자 (Visum für Entsandte)
본사에서 독일 지사나 계열사로 직원을 파견하는 경우 신청하는 비자입니다. 흔히 글로벌 기업에서 활용되며, 경영진 또는 핵심 인력 파견 시 사용됩니다.

🔹신청 대상
- 본사(한국 등)에서 독일 지사로 파견되는 임직원
- 일정 경력을 갖춘 관리자급 직원
🔹준비 서류
- 유효한 여권
- 파견 회사의 공식 공문 및 파견 계약서
- 경력 증명서
🔹신청 절차
- 서류 준비 (1~2주) → 외국인청과 사전 협의 (1~2주) → 비자 서류 제출 및 심사 (2~6주) → 비자 승인 및 거주 허가 동시에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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