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체력”의 저자 이영미 작가님의 특별 강연

CARROT의 핵심가치와 독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한편, 반가운 동료들과의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나누는 멘토링데이! 일 년에 두 번 (상/하반기) 돌아오는 제 225회 멘토링데이가 시작되었습니다.

By CARROT 7 min read
“마녀체력”의 저자 이영미 작가님의 특별 강연
제 225회 멘토링데이 - 이영미 작가님의 특별 강연
일시 : 2024년 04월 19일 (금)
경영기획실 Cina (정수민)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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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CARROT Mentoring Day~!!

CARROT의 핵심가치와 독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한편, 반가운 동료들과의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나누는 멘토링데이! 일 년에 두 번 (상/하반기) 돌아오는 제 225회 멘토링데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상반기 FUNDAY와 함께 돌아왔는데요~! CARROT 상반기 제일 큰 행사인 FUNDAY는 오전에는 멘토링데이를, 오후는 봄 산행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심신을 향상시킬 수 있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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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작가님의 특별 강연

Yulia님의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본격 강연이 시작되었는데요. 당근런 멤버인 Yulia님의 건강달리기대회 홍보 덕분인지 오늘 특별강연의 주제였던 ‘체력단련’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강연은 이영미 작가님이 어떻게 저질체력에서 마녀체력이 될 수 있었는지를 이야기하며 시작되었는데요. 작가님은 14년을 넘게 오랫동안 출판업계 에디터로 살면서 소위 운동과 담쌓은 저질체력의 소유자였습니다. 우연히 가족동반으로 간 여행에서 지리산을 오르다 운동과 체력의 소중함을 느끼고 마흔 살부터 조금씩 천천히, 꾸준히 몸을 움직인 끝에 올빼미족 게으름뱅이에서 아침형 근육 노동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냥 운동이다? 아니죠, 바로 수영, 달리기, 자전거까지 섭렵하여 철인 3종 경기라는 트라이애슬론 경기까지 참여하게 됐다는 작가님의 말이 모두의 귀를 반짝이게 했습니다. 마흔이 넘은 중년 여자가 어떻게 가능한 일이었을까요? 작가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 둘 행동이 바뀌고 이런 저런 생각이 변하면서 그리하여, 인생이 완전히 달라진다’ 라고 말이죠.

"체력이 달라지면 인생이 변한다"

더불어 정신력을 뒷받침하는 것은 ‘체력’이라고 말하셨는데요. 정신적인 노동을 많이 하는 경우, 특히 체력을 키워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체력이야 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중요한 것에 중에 최고로 중요한 것이고, 작가님은 톨스토이, 아인슈타인을 비롯하여 무라카미 하루키 등 그들의 건강한 삶에 대해 소개를 하며, 그들은 운동을 꾸준히 해온 것이 나이가 들어감에도 에너지와 총명함을 지닌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저자 답게 베스트셀러가 되기 위한 3T 전략을 공 유해 주셨는데요. 여러분 3T 기억나시나요? 네, 바로 ‘Title, Target, Timing(Trend)’ 입니다. 제목에서 캐치프레이즈는 정말 중요하죠~ 이는 말할 것도 없고요. 어떤 독자층을 공략할 것인지 명확해야 합니다. 그리고 책을 내는 시대적, 시간적 배경을 잘 생각해야 합니다. 트렌드도 비슷한 것 처럼 그 안에서 무엇을 다룰지 잘 생각해야 합니다. 베스트셀러가 되기 위한 전략법을 마지막으로 강연이 종료가 되었는데요. 우리는 이를 통해 건강과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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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장

제 2부, 조별로 모여 강연 주제에 대한 생산적인 토론을 진행하였는데요~! 토론 주제는 <일이나 삶에서 불가능한 목표를 조금씩 나눠서 실천하며 이루는 법> 입니다. 다양한 연령층, 세대로 구성 되어있는 CARROTian은 연령에 따른 체력에 대한 관심과 운동에 대한 트렌드를 공유하며 자기계발과 관련된 본인만의 경험을 진솔하게 이야기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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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s~!

멘토링데이 제 3부, 함께 누리는 박수와 축하의 시간입니다~! CARROT에서 입사 10주년을 맞이하여 그 누구보다도 고생하였던 CARROTian의 그간의 소감을 들어보았는데요. CARROT에서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던 만큼, 많은 이들의 박수 갈채 속에 축하의 메시지가 오고 갔답니다.

이렇게 제1부 특별 강연과 2부 강연을 토대로 진행된 토론의 장이 일사천리로 마무리되었는데요. 작년 CARROTian NIHGT에 이어 오랜만에 모두가 모여 다 함께 소중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독서 토론 대신 이영미 작가님의 특별 강연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직장인의 최대 고민, 건강의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런 영광스러운 순간을 CARROTian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Funday 2부, 봄산행 리뷰를 위해 이 글을 마칩니다. 그럼! 모두 2부에서 만나요~!

CARROT 단합의 날, 봄 산행
오전은 멘토링데이로 지식을 함양하고, 오후는 봄 산행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는 이 곳! 이곳은 지덕체를 겸비한 CARROTian이 모인 CARROT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