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기관 장기위탁 파견자 비즈니스 어학 교육

본 과정은 파견 예정자를 대상으로 Dictation, PT 발표, Writing 수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학습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과제 제출을 강조하고, ITM 시스템을 통해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습자들의 성장을 지원했습니다.

By CARROT 4 min read
K기관 장기위탁 파견자 비즈니스 어학 교육
교육과정의 기본사항을 소개해 주세요.

본 과정은 파견 예정자로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10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격주로 총 6회 동안 4시간씩 진행되고 있는 과정입니다. 이 수업의 경우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1. Dictation(TED 시청 후 자유 토의) 2. 주제에 맞는 PT 발표 3. Writing 수업으로 3가지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또한, 원어민 강사님께서 A반/B반 나뉘어서 한 분씩 맡아서 모든 파트를 EOP로 학습자들의 적극적인 발표와 참여를 유도하며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준비 과정에서 특별하게 Focus를 맞춘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본 과정은 수업 시작일 전 기한 안에 과제를 제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제 제출을 하지 않으면 수업 진행이 어렵기 때문에 학습자분들께서 기한 내 과제를 제출하실 수 있도록 상기시켜드리고 제출 확인까지 체크하며 준비하였습니다.

교육 중에 기억에 남는 학습자나 관련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학습자분들이 ITM 시스템상에 Essay를 작성한 파일을 업로드하면 강사님께서 이것을 확인하여 피드백 파일을 올려 평가하시는 절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소 컴퓨터 사용을 어려워하시는 강사님이 계셨는데 이러한 절차가 복잡하다고 불편함을 호소하는 연락을 몇 차례 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직접 올리는 방법을 예시로 보여드리거나 영상통화로 알려드리는 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역시 강사님께서 제일 편한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현재는 안정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떨 때 가장 보람을 느끼시나요?

저는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시는 학습자분들을 보면 흐뭇함과 뿌듯함을 동시에 느낍니다! 제가 학습자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직접적으로 가르쳐드린 부분은 없지만 지난 번 수업에 불참하여 받지 못한 수업자료를 받고 싶다고 요청하시거나 발표를 열심히 사전에 준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면 최대한 많은 도움 드리고 싶은 마음과 앞으로 더 과정 운영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교육 담당자로서의 보람과 포부를 말해 주세요.

기사를 작성하는 시점에서 본 과정의 수업 일이 두 차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네 번의 수업을 준비하고 참관하면서 수업준비를 열심히 해오시는 강사님들, 업무와 병행하며 과제 제출에 부담이 되지만 항상 기한 내에 제출해 주시는 학습자분들 보면서 더욱 책임감 있게 과정을 운영해 온 것 같습니다. 저의 이 과정 마무리 목표는 학습자분들께 이 과정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수업’으로 기억에 남는 것입니다. 비록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과정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