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S사 어린이집 주니어 영어교실

S사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몰입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활동 중심 수업과 실생활 연계 프로그램(예: 마켓데이)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였고, 맞춤 설계와 철저한 현장 준비로 학부모·교사 모두 높은 만족도를 얻었습니다.

By CARROT 6 min read
[아산] S사 어린이집 주니어 영어교실
고객사에서 프로그램 도입을 하게 된 배경이나 이유는 무엇인가요?

S사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영어를 좀 더 일상처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다는 고민이 있으셨습니다.

기존에도 영어 노출은 있었지만, 조금 더 생생하고 활동적인 경험 중심의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단순한 수업을 넘어, 놀이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보자는 니즈가 있었고, 그래서 원어민 영어교실과 함께 마켓데이 같은 실생활 연계 활동까지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기획 과정에서 확인한 고객사의 요청사항은 무엇이었나요?

기획 단계에서는 크게 세 가지 요청이 있었습니다.

첫째, 수업이 재미있고 가볍게 느껴질 것

둘째, 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표현과 활동 난이도 조절

셋째, 안전과 위생 관리에 대한 부분

특히 만 3세부터 5세까지 연령 차이가 있다 보니, 동일한 활동이라도 수준 차를 두어야 했고, 또 간식을 다루는 활동에서는 알레르기 확인, 물품 위생, 정리 시간까지 매우 꼼꼼하게 요청을 주셨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시간이지만, 어린이집 입장에서는 책임 있는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교육과정 소개 및 준비과정에서 특별하게 Focus를 맞춘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희가 가장 집중한 부분은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는 경험’을 설계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억지로 단어를 외우거나 따라 말하는 게 아니라, 몸을 움직이면서 ‘영어로 말하고 행동하게’ 하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마켓데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는 "How much?", "I want this", "Here you are" 같은 표현을 자연스럽게 쓰도록 하고, 물건을 사고파는 역할극이 실제 놀이처럼 느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수업 전 교사와의 충분한 사전 미팅을 통해 공간 활용, 교구 위치, 아이들의 이동 동선까지 구체적으로 설계해 활동이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고객사의 니즈맞춤형 접근법 및 차별화 요소는 무엇인가요?

이번 프로그램의 차별점은 상황 몰입형 영어 활동입니다.

기존 유아 영어 수업이 반복 학습 위주라면, 이번에는 실제 상황처럼 꾸며진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영어를 ‘써보는’ 경험을 중심에 뒀습니다. 또 고객사 어린이집의 특성과 운영 환경에 맞춰, 시간 배분, 활동 흐름, 사용 표현, 교구 수량까지 모두 커스터마이징 했습니다.

특히 교사와 원어민 강사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활동 전 역할 분담표, 예상 질문/응답 리스트까지 제공해 드려,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런 디테일이 결국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객사의 신뢰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학습자의 만족도 결과 또는 피드백 등 교육 진행 후 결과 및 효과를 설명해 주세요.

담당 교사분들이 "아이들이 이렇게 집중하는 모습은 오랜만이었다.", "영어를 따라 하고 싶어 하는 의욕이 눈에 보였다"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특히 마켓데이 활동 이후에는 "또 하고 싶다", "선생님, 저거 또 해요?"라고 먼저 묻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영어 수업이지만 아이들한테는 재미있는 놀이 시간이자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간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특히 담당자분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습니다. 단순히 '영어를 배웠다'라는 차원을 넘어서, 아이들이 영어로 소통하려는 태도, 새로운 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 점을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교사들 입장에서도,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영어를 말하려는 모습을 보고 “아, 이렇게 접근하면 되는구나!” 하는 인식의 전환도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