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화 중심 기업 외국어 교육

A행정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해 약 1년 동안 진행되었던 과정입니다. 기본적으로 학습자들의 모두 외국어에 능통하기 때문에 과정에 대한 퀄리티가 더욱 중요한 과정이었습니다.

By CARROT 4 min read
발화 중심 기업 외국어 교육
A행정기관 직원들 대상으로 이루어진
글로벌 학습 과정
교육과정의 기본 사항을 소개한다면...

A 행정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해 약 1년 동안 진행되었던 과정입니다. 기본적으로 학습자들의 모두 외국어에 능통하기 때문에 과정에 대한 퀄리티가 더욱 중요한 과정이었습니다. 학습자들의 레벨별 니즈에 맞게, 언어 별 초급 회화, 중급 회화 클래스인 토픽토론 그리고 회화 고급반인 시화 토론 및 토픽토론&비즈니스 회화반으로 운영하며 레벨 세분화를 도모하였습니다. 초급반은 대체로 언어별 기본 단어 확정과 기본 회화 패턴 학습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고, 중급반은 회화를 조금 더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발화 패턴을 심화하는 데 목표를 두었으며 고급반은 특정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강사와 학습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며 사고 확정과 원어민과 자연스러운 대화 환경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도모한 수업이었습니다.

이 기업 교육의 특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언어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발화를 많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A행정기관의 특성상 각 나라로 출장이 많이 있기에 비교적 학습한 내용을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적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학습한 내용을 알고, 강사와의 연습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실제로 자신이 배운 기술을 실제 필드에 적용하고 스스로 보완점을 느끼고 강사한테 다시 질문을 함으로써 학습 자체 효과성 향상과 심화 학습이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영어학습의 방법은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

언어의 향상은 노출 빈도에 중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습한 내용을 본인만 잘 알고 있으면 방향성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실제로 발화하며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발음인지 문법인지 표현의 한계인지를 스스로 느끼며 방향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이론적인 공부로 끝내지 않고 직접 부딪히며 발화하고 틀려보고 함으로써 언어에 노출함과 동시에 자신을 돌아보는 학습법으로 취약점을 보완하며 진전해야 합니다. 외국에서 생활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교육 중에 기억에 남는 학습자나 관련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A 행정기관에 근무하시는 학습자들인 만큼 언어적 능력이 출중하다고 예상은 했었습니다. 한 분이 이탈리아어, 독일어, 영어 수업을 수강하시기에 잘못 신청한 줄 알고 연락을 드려 보았습니다. 확인해 보니, 3가지 언어 모두 가능하셨던 분이시고 조금 더 언어별 향상을 위한 학습을 위해 신청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업무 출장으로 인해 끝까지 과정을 수강하시진 못하셨지만 총 3가지 언어가 가능한 학습자님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HR솔루션사업본부 Toby(정준기)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