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교육 주제를 선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해외 법인 동료나 해외 협력사와 함께 업무를 진행할 때, 아무리 실무적인 부분에서만 접촉하더라도, 아마 한 번쯤은 “왜 이렇게 생각하거나 행동하지?”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메일과 전화로만 소통하는 경우라면 조금 덜할 수 있지만, 같은 팀에서 오랜 기간 협력해야 하는 긴밀한 관계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아야 할지에 대해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이번 H사의 교육에서는 바로 위에서 언급한 어려움을 주제로 삼았습니다.
교육 과정은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었나요?
글로벌 이문화와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그 이문화에 기인한 글로벌 비즈니스 에티켓을 학습하는 것은 단순한 암기에 지나지 않겠죠?
그렇기 때문에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문화 다양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다뤘습니다.
문화는 무엇이고, 문화의 본질은 무엇이며, 문화의 차이는 무엇인가에 대해 학습자의 의견을 나누며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Erin Meyer의 Culture Map을 활용한 활동이 있었는데요, 각 나라별 문화 차이가 업무 프로세스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로가 기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는?"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국가별 비즈니스 에티켓을 비교하고, 어떤 매너가 신뢰를 형성하는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이론을 듣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소통 사례도 분석하고 실습을 통해 직접 적용해 보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현장의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강사님께서 학습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유도하셨는데요, 덕분에 참가자들끼리도 활발한 의견을 나누며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하더라도, 인볼브되어 있는 국가가 다르고, 업무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더욱 다채롭고 실감 나는 사례를 여기저기서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학습 참가자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교육이 끝난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4.7점(5점 만점)을 기록했어요. "실제 업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 "강사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가 바탕이 된 유익한 과정이었다." 같은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았습니다.
특히, "소규모로 진행되어 좀 더 심층적인 활동 및 토의가 진행되면 좋겠다"라는 응답도 다수 확인되어 학습자분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 의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학습자들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해 주세요.
두 시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H사의 해외업무 대상자분들께서는 이제 더욱 유연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겠죠? 😉
앞으로도 이런 실용적인 교육이 세계속에서 대한민국을 더욱 빛나게 하는 H사의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