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미니 플레이 워크샵 성료

10월 14일 GS에서 열린 HR 미니 플레이 워크샵은 AI 도입을 고민하는 HR 담당자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AI 교육,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라는 현실적인 질문에서 출발해, HR·개발·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의 실무자들이 모여 AI 활용의 실제 경험과 시행착오, 배움을 공유했습니다. 화려한 성공담보다 우리 조직에 맞는 AI 적용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By CARROT 8 min read
HR 미니 플레이 워크샵 성료

HR 미니 플레이 워크샵이란?

AI는 언제, 어디로, 어떻게 발전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정답이 없는 기술입니다. 그렇기에 단순히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것보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이 모여 서로의 상황과 아이디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더욱 중요하죠.

HR 미니 플레이 워크샵은 AI 도입에 고민을 가지신 분들이 모여 각 조직의 AI 도입 상황과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GS의 협력으로, GS 자체 AI 플랫폼인 MISO를 직접 활용해 보며 에이전트와 워크플로우에 대해서 배우고, AI를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AI 이야기

현재 우리 조직의 AI 활용 단계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전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습니다. AI 성숙도 체크를 기반으로 현재 우리 조직의 AI 도입 단계와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고 공유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여정을 함께했습니다.

[AI 성숙도 체크]

참가자들은 AI 성숙도 체크를 통해 우리 조직의 현재 위치를 돌아보며, AI 도입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배운 점들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특히

•  자체 AI를 도입해 본 경험

•  데이터 제작과 전처리에서 부딪힌 현실적인 고민

•  사내 AI 교육 후기 등

다양한 실제 사례가 오가며, “우리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AI 교육 후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AI 도입을 위해서는 Top-down 방식의 진행이 필요하군요" 등 서로의 경험에서 배움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AI 이야기]

‘AI 성숙도 체크’ 활동에서 조별로 나눈 내용을 화이트보드에 정리하고, “추천하고 싶은 AI 도구”, “AI를 통해 기대하는 변화” 등 AI에 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더하여 조별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다른 조의 발표를 들으며 “우리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니구나”, “저런 시도는 우리도 해볼 수 있겠다” 싶은 배움과 공감을 얻을 수 있었고, AI가 이제 ‘특별한 기술’이 아닌 조직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기본 역량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GS의 자체 툴, MISO 도입 이야기

AI 기술에는 정답이 없기에 “다른 회사는 어떻게 AI를 도입하고 있을까?” 궁금해하실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 궁금증을 풀어줄 GS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GS는 AI 대전환 시대 속에서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조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GS가 자체 AI 플랫폼 ‘MISO’를 개발하게 된 배경, ‘해커톤'과 ‘멘토링' 등 전사적으로 AI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실험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GS의 사례를 통해 단순 사례 공유를 넘어, 조직이 스스로 변화를 이끌어가는 힘의 중요성과 AI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에이전트 & 워크플로우 배워보기

AI를 활용하고 싶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막연한 두려움과 주저함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이번 워크숍의 마지막 시간은 바로 그런 마음을 가진 분들에게 ‘첫걸음'을 내딛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는 MISO를 활용한 AI 실습 세션으로, GS에서 다양한 현장 강의와 멘토링을 진행하신 강사님과 함께 ‘현직자가 AI를 다뤄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세션이 시작되었습니다.

- 에이전트 : 스스로 판단하고 협력하는 파트너

- 워크플로우 :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파트너

AI를 단순 ‘도구'가 아닌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 바라보는 시각을 배우며, 왜 현직자가 AI를 다뤄야 하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GS의 MISO 활용한 실습이 이어졌습니다.

- ‘인사 챗봇 에이전트’

- ‘메일 발송 워크플로우'

를 직접 만들어보며, AI가 실제 업무에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체험해 볼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프롬프트와 지식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모두가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존 워크샵들과 달리 실습과 전문 멘토의 밀착 코칭을 통해 짧은 시간 동안 AI는 ‘낯선 기술’에서 ‘내가 함께 일할 동료'로 바뀌었고, AI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과 상상력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는 것을 모두가 공감했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HR 미니 플레이 워크샵은 AI를 우리 조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첫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였습니다.

GS의 사례를 통해 AI가 업무와 조직 문화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생생히 들을 수 있었고, 실습을 통해 막연했던 두려움이 사라지며 ‘AI를 활용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MISO뿐 아니라 다양한 AI 툴과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분들이 조직에 AI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킬 수 있도록 찾아뵙겠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모든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워크숍에서도 더 풍성한 경험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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