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사 업무성향진단(SDI) 디브리핑 워크숍 후기

H사는 조직 내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이슈 해소를 위해 SDI 기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운영했습니다. 진단 결과에 따른 성향 이해와 실무 시나리오 기반 실습을 통해 갈등을 감정이 아닌 구조로 다루는 방법을 학습했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사후 연계로 실질적인 행동 변화까지 유도했습니다.

By CARROT 3 min read
H사 업무성향진단(SDI) 디브리핑 워크숍 후기
고객사의 프로그램 도입 배경 및 이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유연한 협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죠! H사 역시 다양한 ICT 기반 프로젝트와 융복합 업무가 함께 이루어지는 조직이다 보니, 팀 간 협업도 많고 그만큼 소통의 어려움도 자주 겪고 있었는데요.

특히 역할이 명확하지 않은 Grey Area가 존재하다 보니, ‘이건 누가 해야 하지?’, ‘왜 그 방식으로 진행하지?’하는 작은 오해들이 쌓여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H사에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SDI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통해 조직 내 관계와 협업 문화를 한층 더 다듬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운영 개요

▶ 대상자 : H사 구성원
▶ 운영 방식 : SDI 진단 결과 디브리핑 + H사 전용 시나리오 기반 실습 + 사후 플랫폼 연계
▶ 인원 및 차수 : 총 170명, 4차수 운영 (누적 진단 인원 약 900명 이상)

주요 교육 내용

이번 교육에서는 단순히 ‘성격 유형’을 아는 데서 멈추지 않았어요.
H사 구성원들은 자신의 동기, 갈등 반응, 강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동료들과 더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했습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끌었던 건, 실제 업무에서 겪는 갈등 상황을 토대로 만든 맞춤 시나리오!

예를 들어 갑작스러운 기획 변경, 일정 딜레이, 역할 충돌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서로의 의도를 선하게 해석하고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해 봤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교육 이후에는 SDI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사후 실천 과제도 운영해 실제 현업에서 바로 적용해 보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학습자의 현장 반응

‘감정이 아닌 구조로 갈등을 이해하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 ‘플랫폼을 통해 동료들의 성향을 참고하며 대화 방식을 조율하게 됐다’는 피드백이 많았어요. 담당자분께서도 ‘이제 SDI는 단순한 진단이 아니라, 조직문화 속에 살아 있는 언어가 되고 있다’고 전해주셨답니다.

캐럿글로벌에서는 SDI 기반 커뮤니케이션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성향 진단과 실제 갈등 상황에 적용 가능한 실전형 워크숍도 함께 운영 중입니다. 협업 문화를 개선하고 싶은 조직이라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