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장소에서 모인 네 명!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3월, 저희는‘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인이 많은 베트남 다낭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의 Rosie, 이천의 Aires, 동탄의 Hailey, 대전의 Cindy 이렇게 전국 각지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네 명이 함께한 이번 아웃팅은 우리 모두에게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여행 전 줌 미팅을 통해 계획을 세우고, 3월 6일 퇴근 후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4시간 반의 비행 끝에 다낭에 도착하며 “Welcome to DaNang!”이라는 문구를 통해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첫째 날_호이안 탐방
첫날, 우리는 다낭에서 조금 떨어진 호이안 올드타운으로 향했습니다. 안방 비치에서 시원한 망고 스무디와 수박 스무디를 즐기고, 올드타운에서 코코넛 배를 타며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코코넛 배를 타는 동안 나뭇잎으로 즉석에서 목걸이와 반지를 만들어 주셨는데 특별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아름다운 올드타운의 야경을 감상하며 랍스타와 새우 요리를 만끽했답니다.

둘째 날_ 다낭 시내 탐험
다낭에서의 본격적인 탐험이 시작되는 두 번째 날입니다. 다낭 시내에서 쌀국수와 반세오를 즐기고 블루 성당을 방문했습니다. 한 시장에서 쇼핑을 마친 후, 저녁으로 기대하던 칠리크랩을 맛보았습니다. ‘레드크랩’에서의 해산물 식사는 잊을 수 없을 만큼 맛있었고, 신선한 해산물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모두가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_베트남에서의 마무리
마지막 날 오전에는 각자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Cindy님과 Aires님은 오토바이를 타고 시내를 둘러보며 현지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반미를 맛보았습니다. Rosie님과 Hailey는 영흥사에 방문하여 원숭이 가족을 만나고 미케 비치를 거닐며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항에 가기 전 베트남 음식을 맛보며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마지막 날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아웃팅을 통해 서로를 더욱 가까이 알게 되었고, 다양한 체험과 맛있는 음식을 같이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함께했습니다. Aires님이 말한 것처럼, ‘다낭가낭?‘팀은 최고의 팀이었고, 이 특별한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업무에서도 큰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