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Global HR Meetup] 2월 GHR 담당자들의 커뮤니티

2025년의 첫 Global HR Meetup이 2월 20일(목) 캐럿글로벌 한남캠퍼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Global HR Meetup]은 GHR 담당자분들이 모여 네트워킹부터 주제 발제를 통한 공유와 아고라를 통한 토론과 인사이트를 얻어가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2025년 첫 Global HR Meetup은 해외법인 관리를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각 기업의 GHR 담당자들이 모여 해외법인 관리에 관한 현업 사례를 공유받고, 토론과 각자의 사례를 공유하면서 인사이트를 얻는 커뮤니티입니다.

이번 Global Meetup에는 약 40여명의 담당자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시작에 앞서 캐럿글로벌에서 준비한 케이터링과 와인을 즐기며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적극적인 네트워킹 덕분에 행사의 시작부터 현장은 활기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캐럿글로벌의 이재신 전문위원이 먼저 현지 법인의 운영과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발제 공유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재신 전문위원은 먼저 해외 거점의 현황(status)과 현지 법률에 대한 사전 검토의 중요성을 설명해 주셨고, 실제 해외 거점의 설립과 중단 사례를 바탕으로 차이점과 중요성을 더욱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법인 관리의 각 영역에서 유의해야 할 리스크를 한 슬라이드로 정리해 주셨는데요, 특히 소형 법인이나 단신 파견의 경우,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파견 전에 기본적인 회계 및 세무 경험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재원 파견의 핵심 역량으로 1. 책임감 2. 업무 역량 3. 어학 능력을 꼽으시며, 어학 능력의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을 도달하기 위해 미리 후보자를 선정하고 교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깊이 있게 강조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해외법인 운영 및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조별 아고라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부터 아고라 세션의 비중을 높였습니다. 아래의 세부 주제로 조별 충분한 공유와
대화, 네트워킹,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1. 해외거점 Status에 따른 파견 대상자 선정의 주안점
2. 리스크 관리의 주체 선정 (주재원, 현채인)
3. 회사별 상황에 따라 지점이 유리할지 또는 법인이 유리할지?
4. 복수 주재원이 아닌 단신 주재원만 파견 시 어떤 경력에 더 주안점을 둘지?

회사의 산업군을 중심으로 조가 구성되었고, 덕분에 담당자들은 더욱 유사한 사례와 고민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고라가 종료된 이후에는 각 조마다 주요 토의된 내용을 발표, 공유하였습니다. 조별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A & B조: HR의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 및 주재원 관리의 효율화 필요성
C조: 주재원 선정 시 역량테스트 진행과 파견 전 재무적 인사이트 및 어학 교육의 중요성
D조: 주재원이 주체가 되어 리스크를 주체적으로 관리 및 법인 형태의 유리함
E조: 본사와의 싱크를 위한 법인장 채용 프로세스 및 해외법인 통제 범위 논의

이를 통해 담당자들은 서로의 현업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대화 속에서 참고할 수 있는 정보 교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모든 GHR 담당자분들이기에 아고라의 시간이 아주 활발히 진행된 것 같아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Global HR Meetup]은 격월로 진행되며 다음 Meetup은 2025년 4월 17일(목)에 진행됩니다.
GHR담당자분들을 위한 네트워킹과 현업 사례 기반의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이메일주소 => ghragora@carrotglobal.com **

캐럿글로벌은 HRD 회사로, 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위해 어학, 리더십, 주재원, 현채인 등 다방면에서 교육을 제공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GHR 담당자분들의 좋은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