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Message 나는 왜 플럼빌리지에 갔는가? “I am Home” 발 밑에...숨결 위에...혀 끝에 온전히 느낌을 집중하는 순간, 우리는 일상의 번뇌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 순간 '온전한 나'를 움켜쥘 수 있고, 무한한 나를 발견할 수도 있다.
CEO Message 아모르 파티(Amor Fati): 운명의 연을 날리다 바람이 우리의 길을 막고 선다면, 우리는 운명의 연을 더 높이 날려 올리는 절호의 기회로 삼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바람과 연이 운명 공동체라는 것을 그간의 삶을 통해서 충분히 알고 있다.
CEO Message 러다이트 운동 Vs. 미래 이제는 러다이트 운동가처럼 망치를 들고 밀려오는 시대적 변화를 막아설 수 없다. 그렇다고 “고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주저앉아 막연한 미래를 동경할 수도 없는 일이다. 우리의 지향점이 인간의 자유와 권리의 증진에 있음이 확고하다면, 그 미래는 우리에게 개척의 대상임이 분명하다.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자.
CEO Message 엔카운터를 통해 나를 바라보다 나에게 엔카운터는 한마디로 ‘아비규환’이었다. 4박 5일간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그 상황에 직면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했다. 이런 치열한 과정 속에서 나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CEO Message 거인의 등에 어떻게 올라탈 것인가? 이미 그들은 우리가 잡아타기에 너무 크고 빠른 거인이 되어버렸다. 보채서 될 일이 아니다. 그들이 우리를 업고, 무등 태워 갈 수 있는 매력이 우리에게 있는가?
CEO Message Industry 4.0 : 독일의 ‘생산혁명’ (Copy) 독일을 떠난지 23년만에 다시 안스바흐에 공장을 신설한 아디다스다. 일명 ‘Speed Factory’라 불리는 이 공장에서는 사람 대신에 로봇이 원단을 재단하고, 3D 프린터로 부속을 만들어 꿰매고 붙인다. 인터넷에서 주문을 받는 순간 바로 공정이 시작되고, 깔창부터 신발끈까지 완전 맞춤형으로 제작하는데, 동남아 공장에서는 디자인에서 매장 진열까지 통상 1년 6개월 걸렸던 것이 이제 10일이면 된다.
CEO Message 히말라야에서 행복을 묻다: 깨달음의 눈(The eye of wisdom) 태고적 만년설을 그대로 머금고 있는 히말라야 산맥은 전 세계 8,000m 이상 높이의 산 14좌중에 12좌를 품고 있어 가히 지구의 지붕이라 일컬어질 만 했다. 혹자는 만년설산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과거의 업장이 씻겨 내려간다고 했던가!
CEO Message 2017, 우리를 가슴 뛰게 하는 것: 무너지는 경계 한 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도 결국은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학습과 성찰능력이 전제되어야만 가능할 수 있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102살까지 함께 일하고 삶을 공유하는 ‘캐럿 공동체(life community)’의 실현은 충분히 가능한 현실이다.
CEO Message 기하급수 시대, 우리의 소명: ‘자유도의 확장’ 한 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도 결국은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학습과 성찰능력이 전제되어야만 가능할 수 있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102살까지 함께 일하고 삶을 공유하는 ‘캐럿 공동체(life community)’의 실현은 충분히 가능한 현실이다.
CEO Message 길 위에서, 다시 길을 묻다: Zeitgeist(시대정신)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창조를 ‘서로 다른 컴포넌트들을 연결시켜 맥락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라고 정의했다. 지금 우리가 길 위에서, 다시 길을 물어야 하는 이유는 과거의 경험만으로 엮어낼 수 없는 새로운 맥락을 시대가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