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Message 두번째 화살: 삶의 고통에 대하여… 일상의 고통은 화살에 비유할 수 있다. 우리는 살면서 늘 원하지 않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것이 물리적이든 심리적이든 우리에겐 통증으로 다가온다. 이런 아픔은 늘 있는 것이며 범부든 성인이든 피할 수 없다.
CEO Message 일, 삶, 그리고 일터: 의식의 진전을 향한 여정 ‘일터’는 우리가 함께 최고의 삶을 향해서 나아가는 공동 수행의 장이다. 따라서 어떤 토양을 가지고 있는가? 즉, 어떠한 조직문화에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것은 너무도 중요한 부분이다. 훌륭한 조직문화란 일상에서 늘 열려있고 부드러우며, 구성원들은 스스로 일과 삶에 대한 존재가치를 확인하고 성장을 지향하는 그런 장이어야 한다.
CEO Message 2023, 최고의 삶을 향한 : 주인 되기 각성되는 순간 우리는 세상의 진짜 모습과 마주할 수 있다. 어디에 있으나 내가 내 삶의 온전한 주인이 되는 것, 그러면 우리는 세상을 진리의 눈으로 마주할 수 있게 된다.인류사에서 진리를 찾아 떠난 모든 내면의 여행자들이 그 끝에서 다다른 깨달음은 모두 한결같다. 지금, 여기다!
CEO Message 훌륭한 삶의 양식: 리더의 조건 깊이 사유하고 열정적으로 행동하고 일상에서 좋은 태도를 견지하는 것, 오늘날 리더들에게 요구 되는 삶의 양식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본다.
CEO Message 우상을 너머: ‘타우마제인’의 출범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인류 진화의 절정이며 꽃이다. ‘사유의 힘’은 그 위대한 여정에서 인간을 인간답게 빛나게 한 견고한 특성이었다. 이성이 결여된 ‘우상’은 개인적 차원에서는 비극이지만 사회적 수준에서는 재앙이 된다. 21세기에는 더 이상 마법과 신화적 수준의 의식이 발붙일 곳은 없어 보인다.
CEO Message 결핍: 세상을 들어올리는 힘 결핍은 인간이 세상을 들어 올리는 힘이다. 하지만, 주어진 결핍에 중독된 채 소진된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성장을 향한 결핍을 스스로 창조해 내며 삶의 위대한 여정에서 자기를 실현할 것인가? 자신의 결단에 그 힘은 양가적일 수밖에 없다.
CEO Message 즉자적 인간 vs. 대자적 인간: 마음의 공간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일상에서 대자적 관점을 견지할 수 있을까? 그것은 어두운 숲에 빛이 들어옴으로써 공간이 열리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일상에서 자신을 안으로 비추어 성찰할 수 있을 때 우리는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이 생긴다.
CEO Message ‘멋진 신세계’: 메타버스 인간의 이런 공간 경험에 대한 갈망은 곧 ‘메타버스(metaverse)’라는 개념으로 우리의 삶에 들어오게 될 것 같다. 가상세계이면서 현실과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인간이 가지고 있는 물리적 한계를 벗어난 시공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CEO Message 새로운 일상의 시작: ‘주의(Attention)’ 회복 너무 적은 시간에 너무 많은 정보에 노출됨으로써 우리는 ‘주의(attention)’을 상실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특히, 카톡이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과도한 SNS로 인하여 인간의 ‘주의’가 10초를 넘기지 못하고 금붕어만큼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 경계해야 할 일이다.
CEO Message 갱생의 길. 환골탈태 살면서 우리는 누구나 몇 번은 진실의 순간(The moment of truth)에 직면해야만 한다. 돌아갈 수 없고 회피해서는 안 되는 직면의 순간인 것이다. 삶의 수준은 여기서 결정된다. 솔개가 부리를 찧고, 발톱을 갈고, 깃털을 뽑는 고통의 과정을 우리는 심리적 역동으로 스스로의 내면에서 만들어내고 관통할 수 있어야 한다.
CEO Message 나. 여기. 있음: 울릉도 홀릭 울릉도는 관광을 목적으로 가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좁고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자연을 즐기러 가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다시 가게 되는 섬이 될 것이다. 대 자연 앞에서 순수해지는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곳! 울릉도의 여기저기가 아직도 눈에 선하다.
CEO Message 미래에 대한 단상: 21세기 콜럼버스 한 인간의 상상력과 실험정신, 두려움 없는 도전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켜나가는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롭다. 역사는 그를 21C 콜럼버스라고 부를지도 모른다.
CEO Message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2.17> 2월 17일. 내가 개인적으로 기리는 날이다. 400여 년 전, 지구는 태양계의 일부이며, 태양계는 더 큰 우주 시스템의 일부라고 주장하며, 신성이 자연성에 기인한다고 설파한 죄로 조르다노 브루노가 로마의 광장에서 화형에 처해진 날이다.
CEO Message 숙고의 시간: 제3의 관점 애덤 스미스는 <도덕감정론>에서 ‘공정한 관찰자’의 개념을 성숙된 삶의 지표로 삼았다. 진정한 성공과 행복은 관찰자적 제3의 관점에서 자기를 모니터링하는 훈련이 잘 된 사람의 것이라고 했다.
CEO Message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희망! 캐럿의 영혼은 “평범한 사람들이 들어와서 최고로 성장하고, 최고의 삶을 만들어가는 것”에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였다. 우리는 하루하루 일상의 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세상의 변화를 촉진하는 것을 소명으로 한다. 캐럿은 그 자체로 개인과 사회에 열린 가능성의 장(The field of possibility)이어야 한다. 그 속에서 우리의 생명충동은 살아 춤출 것이다.
CEO Message 글로벌 팬데믹: 새로운 사회의 출현 바이러스는 인류가 깨어나기 훨씬 이전부터 지구에 존재해 왔다. 그들은 우리에게 잠시도 휴전 관계를 제안한 적이 없다. 과거를 벗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내는데는 항상 고통이 따르지만, 데가주망(Dégagement: 구습과의 결별)의 시작은 언제나 여기서부터였다.
CEO Message 겨울을 나며: ‘고통’에 대하여 행복을 노래하는 시인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에서 알 밖으로 나오려고 안간힘을 쓰는 새를 묘사하며,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스스로의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고 역설한다. 한 소년이 진정한 자기의 삶을 찾아 떠난 여정을 통해 헤세가 보여주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
CEO Message 크로노스 Vs. 카이로스: 수동적 삶과 능동적 삶 나는 누구인가라는 철학적 질문에서 ‘나’는 곧 ‘나의 삶’을 의미한다. 자기의 삶을 평가할 때 크로노스 관점에서 시간의 양으로 평가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좋은 삶, 행복한 삶, 의미 있는 삶을 이야기 할 때 이것은다분히 질적이며, 카이로스적 관점의 삶을 이야기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