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끝자락에 GHR 담당자들 커뮤니티인 [2024 Global HR Meetup]이 캐럿글로벌 한남캠퍼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24 Global HR Meetup]은 Global HR 담당자들의 생생한 현업사례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GHR담당자거나 GHR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 참여 가능합니다!

이번 [2024 Global HR Meetup]의 순서는,
1) 오프닝과 Ice Breaking
2) Global HR Meetup 소개
3) 해외법인 (인사∙노무관리/채용) 사례 발표
4) Q&A Session5) Networking Night의 순서로 진행되었는데요.
많은 Global HR 담당자 분들이 서로 인사하며 즐겁게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

첫번째로 캐럿글로벌의 김보균 사업총괄대표님께서 Global HR Meetup 배경과 취지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GHR은 국가/ 문화적 차이, 노동관력 법 제도 및 환경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매뉴얼과 표준화가 어려워 많은 담당자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대다수 기업은 GHR 담당자를 분리하여 두지 않고 경영관리 부서에서 통합하여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본사와 해외 법인간의 HR Governance에 있어서, 제조업의 경우 한국본사 중심의 운영으로 진행되고 소매업, 기술, IT 종의 경우 해외법인 중심의 운영되고 있어 산업의 특성별로도 그 차이가 있어 관리가 힘들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장과 전문가 협업을 통해 GHR을 발전 시켜야 하고, 매뉴얼 표준화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례공유와 네트워크 구축이 절실한 상황인데요. 그래서! 캐럿글로벌은 많은 GHR담당자분들을 초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場)을 만들었는데, 이 커뮤니티가 바로 [Global HR Meetup]입니다!

두번째로 LG이노텍의 김인수 책임님께서 해외법인 인사, 노무 관리와 채용에 대해 발표해주셨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해외투자 지속 확대를 통해 국내 고비용 구조의 극복하고 경제 개방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Global HR 관리 중요성 증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산업군의 흐름이 중국에서 미국으로의 투자가 확대되며 GHR의 영역이 더욱 넓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B2B 기업과 B2C기업의 특성과 그에 따른 현지화 특성과 HR 시사점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해 주셨는데요. B2B 기업의 경우, 본사의 통제력과 글로벌 표준화가 중시되는 반면, B2C 기업의 경우 현지에 의사결정권 이양 후, 재무적 통재가 가능하도록 재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권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HRM / ERM 전략 수립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영미권, 유럽, 인도, 중국&베트남 등 국가권역별로도 다양한 인사이트가 중요하다고 하셨고, 산업특성, 인사, 법인 특성, 국가별 노동환경을 고려하고 Global HRM의 지향점을 도출하여 각 HR영역별 세부 Task에 대한 표준화/현지화 결정 요인을 판단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에 대한 다양한 Case Study를 통해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해주셨는데,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이라 많은 참가자분들의 눈이 반짝였답니다!
많은 GHR 담당자에게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뿐 아니라 GHR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고, 마지막으로 패들랫을 통한 Q&A 를 진행하며 고민을 나눠보는 시간을 통해 다시 한 번 GHR의 현황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Networking Night을 가지며 자유롭게 명함 교환과 GHR에 대한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즐겁게 와인과 음식을 드시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고 늦은 시간까지 [2024 Global HR Meetup]의 열기는 꺼지지 않았답니다!
다음 [2024 Global HR Meetup]은 10월 24일 목요일입니다. 혹시 Global HR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하기 이메일 주소로 연락주시면 안내드리겠습니다! 😊
이메일주소 : ghragora@carrotglobal.com
캐럿글로벌은 GHR담당자 분들의 고민인 주재원에서 현채인 채용 등 다양한 GHR 분야에서 고민을 함께하며 그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GHR 담당자 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든든한 파트너로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