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Message 훌륭한 삶의 양식: 리더의 조건 깊이 사유하고 열정적으로 행동하고 일상에서 좋은 태도를 견지하는 것, 오늘날 리더들에게 요구 되는 삶의 양식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본다.
CEO Message 우상을 너머: ‘타우마제인’의 출범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인류 진화의 절정이며 꽃이다. ‘사유의 힘’은 그 위대한 여정에서 인간을 인간답게 빛나게 한 견고한 특성이었다. 이성이 결여된 ‘우상’은 개인적 차원에서는 비극이지만 사회적 수준에서는 재앙이 된다. 21세기에는 더 이상 마법과 신화적 수준의 의식이 발붙일 곳은 없어 보인다.
CEO Message 결핍: 세상을 들어올리는 힘 결핍은 인간이 세상을 들어 올리는 힘이다. 하지만, 주어진 결핍에 중독된 채 소진된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성장을 향한 결핍을 스스로 창조해 내며 삶의 위대한 여정에서 자기를 실현할 것인가? 자신의 결단에 그 힘은 양가적일 수밖에 없다.
CEO Message 즉자적 인간 vs. 대자적 인간: 마음의 공간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일상에서 대자적 관점을 견지할 수 있을까? 그것은 어두운 숲에 빛이 들어옴으로써 공간이 열리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일상에서 자신을 안으로 비추어 성찰할 수 있을 때 우리는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이 생긴다.
CEO Message ‘멋진 신세계’: 메타버스 인간의 이런 공간 경험에 대한 갈망은 곧 ‘메타버스(metaverse)’라는 개념으로 우리의 삶에 들어오게 될 것 같다. 가상세계이면서 현실과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인간이 가지고 있는 물리적 한계를 벗어난 시공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CEO Message 새로운 일상의 시작: ‘주의(Attention)’ 회복 너무 적은 시간에 너무 많은 정보에 노출됨으로써 우리는 ‘주의(attention)’을 상실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특히, 카톡이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과도한 SNS로 인하여 인간의 ‘주의’가 10초를 넘기지 못하고 금붕어만큼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 경계해야 할 일이다.
CEO Message 갱생의 길. 환골탈태 살면서 우리는 누구나 몇 번은 진실의 순간(The moment of truth)에 직면해야만 한다. 돌아갈 수 없고 회피해서는 안 되는 직면의 순간인 것이다. 삶의 수준은 여기서 결정된다. 솔개가 부리를 찧고, 발톱을 갈고, 깃털을 뽑는 고통의 과정을 우리는 심리적 역동으로 스스로의 내면에서 만들어내고 관통할 수 있어야 한다.
CEO Message 나. 여기. 있음: 울릉도 홀릭 울릉도는 관광을 목적으로 가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좁고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자연을 즐기러 가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다시 가게 되는 섬이 될 것이다. 대 자연 앞에서 순수해지는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곳! 울릉도의 여기저기가 아직도 눈에 선하다.
CEO Message 미래에 대한 단상: 21세기 콜럼버스 한 인간의 상상력과 실험정신, 두려움 없는 도전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켜나가는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롭다. 역사는 그를 21C 콜럼버스라고 부를지도 모른다.
CEO Message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2.17> 2월 17일. 내가 개인적으로 기리는 날이다. 400여 년 전, 지구는 태양계의 일부이며, 태양계는 더 큰 우주 시스템의 일부라고 주장하며, 신성이 자연성에 기인한다고 설파한 죄로 조르다노 브루노가 로마의 광장에서 화형에 처해진 날이다.
CEO Message 숙고의 시간: 제3의 관점 애덤 스미스는 <도덕감정론>에서 ‘공정한 관찰자’의 개념을 성숙된 삶의 지표로 삼았다. 진정한 성공과 행복은 관찰자적 제3의 관점에서 자기를 모니터링하는 훈련이 잘 된 사람의 것이라고 했다.
CEO Message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희망! 캐럿의 영혼은 “평범한 사람들이 들어와서 최고로 성장하고, 최고의 삶을 만들어가는 것”에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였다. 우리는 하루하루 일상의 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세상의 변화를 촉진하는 것을 소명으로 한다. 캐럿은 그 자체로 개인과 사회에 열린 가능성의 장(The field of possibility)이어야 한다. 그 속에서 우리의 생명충동은 살아 춤출 것이다.
CEO Message 글로벌 팬데믹: 새로운 사회의 출현 바이러스는 인류가 깨어나기 훨씬 이전부터 지구에 존재해 왔다. 그들은 우리에게 잠시도 휴전 관계를 제안한 적이 없다. 과거를 벗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내는데는 항상 고통이 따르지만, 데가주망(Dégagement: 구습과의 결별)의 시작은 언제나 여기서부터였다.
CEO Message 겨울을 나며: ‘고통’에 대하여 행복을 노래하는 시인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에서 알 밖으로 나오려고 안간힘을 쓰는 새를 묘사하며,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스스로의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고 역설한다. 한 소년이 진정한 자기의 삶을 찾아 떠난 여정을 통해 헤세가 보여주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
CEO Message 크로노스 Vs. 카이로스: 수동적 삶과 능동적 삶 나는 누구인가라는 철학적 질문에서 ‘나’는 곧 ‘나의 삶’을 의미한다. 자기의 삶을 평가할 때 크로노스 관점에서 시간의 양으로 평가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좋은 삶, 행복한 삶, 의미 있는 삶을 이야기 할 때 이것은다분히 질적이며, 카이로스적 관점의 삶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CEO Message 일상의 향유: 라이프스타일 나를 더 깊게 더 고요한 길로 인도하는 최고의 도구는 명상임에 분명하다. 핵심은 ‘순간’ 흐트러진 ‘주의’를 잡는 것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매 순간 일어나는 일들을 바라보고, 지각하고, 반응한다. 그리고 그 점철이 곧 내 삶이 된다. 따라서, 내가 내 삶의 온전한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바라보고, 지각하고, 반응하는 그 사이사이 공간을 ‘의도적으로 확인하고 넓히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CEO Message 신들의 세상 인도: Humanism은 어디서 찾을 것인가? 인도란 무엇이라 정의하기 힘든 곳이었다. 만상의 삶이 치열하게 공존하는 곳. 그 속에 저마다 주어진 운명의 수레바퀴 ‘차크라’를 돌리고 있었다. 간디가 그렇게 염원했던 인간의 평등과 평화는 아직도 소원한 것을 보며 가슴이 아팠다. 여행의 진면목이 낯선 환경에서 새삼스럽게 나를 들여다보는 것이라면 그것은 족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넘기기에 이번 인도행 think-week은 무거운 여운이 남는 여행이 되었다.
CEO Message 2019, 파랑새를 찾아서 : Daimon 행복이란 새처럼 손에 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새장에 가두어둘 수 있는 그 무엇일 수도 없음은 분명하다. 하지만, 스스로 그것을 확고히 인식하기 전까지, 저마다의 파랑새를 찾아 떠도는 유랑은 계속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