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4.0 : 독일의 ‘생산혁명’ (Copy)
독일을 떠난지 23년만에 다시 안스바흐에 공장을 신설한 아디다스다. 일명 ‘Speed Factory’라 불리는 이 공장에서는 사람 대신에 로봇이 원단을 재단하고, 3D 프린터로 부속을 만들어 꿰매고 붙인다. 인터넷에서 주문을 받는 순간 바로 공정이 시작되고, 깔창부터 신발끈까지 완전 맞춤형으로 제작하는데, 동남아 공장에서는 디자인에서 매장 진열까지 통상 1년 6개월 걸렸던 것이 이제 10일이면 된다.